본문 바로가기
육아

이유식 쉽게 먹이는 방법

by 생색이 2021. 9. 30.
반응형

주변에 보면 
아기가 밥을 안먹고 돌아다녀서
엄마가 밥과 숟가락을 들고 
떠먹이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처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야 
아이도 부모도 편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유식 쉽게 먹이는 올바른 방법'
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평소 부모말을 잘 들어야 한다! 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무조껀 우쭈쭈 하며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기 보단 
해도 되는것과 하면 안되는 것들을 
아이에게 명확하게 알려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엄마가 기분좋은날을 하게 해주고 
기분 안좋은 날은 못하게 하고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죠 

즉 부모의 권위가 있어야 
식습관도 잘 잡힙니다. 


 

식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식사를 따로따로 먹는것이 아니라 
되도록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유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아기의 배를 불려주게 하는 것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기회입니다. 

 


아기 따로먹이고 아빠따로 엄마따로 
먹는것을 아주 어릴 땐 어쩔 수 없지만 
빨리 온 가족이 먹을 수 있게 
분위기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유식은 한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먹는 법을 가르친다.

 

식사 중에 일어나서 돌아다닌다거나 
노는 것!
그래서 부모가 밥을 들고다니면서 
먹여주는 것! 
한 번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한 번이 두번~ 두번이 여러번 ...
그러다 보면 습관이 될 수 밖에 없고 
그런 습관은 정말 고치기 힘들어집니다. 

 


아이가 
식사중에 일어난다거나 논다면 
다음 식사 또는 간식시간까지는 
밥을 먹을 수 없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아이의 식습관이 올바르게 정착 될 것이며
부모도 더 편해집니다. 


스스로 먹는 법을 가르친다.

 

6개월 이유식 초기땐 당연히 
부모가 먹여주지만 

 


차츰 7개월~8개월 사이엔 
핑거푸드를 시작해서 
아이가 손으로 직접 음식을 집어 먹도록
유도하며 
그 이후 숟가락을 이용하여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얼굴과 손에 묻히고 
많이 흘리더라도 스스로 먹게해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유식처럼 모든 재료를 다 섞어서 
주기 보단 
반찬처럼 따로 줘서 
아이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도록 해준다.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이유식 초기부터 다양한 음식을 
먹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은 보통 
새로운 음식을 10번 이상 먹어야 
잘 먹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처음 몇 번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10번이상은 줍니다. 


 

이유식 먹을 땐 TV, 핸드폰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장난감을 주는 것은 하지말자. 

아이가 밥 먹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쪽으로 관심을 돌려 먹게하면 
이 것이 습관이 되어 
조금 커서도 항상 장난감, TV, 핸드폰이 
있어야 먹는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잘 안먹는다고해서
주위를 산만하게 하여 아이 입에 슬쩍 
넣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와 간신은 같은 시간때에 주도록 하자

 

배가 고프더라도 항상 먹던 시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식습관이 잘 잡히고 
참을성도 길러집니다. 

 


또한 냉장고문을 여는 것도 
어릴 땐 부모가 허락하면 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