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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주 뮌스터담 :: 가격/차박/주차! 상세리뷰

by 생색이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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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주 초대형 카페로 유명한 
뮌스터담에 다녀왔어요! 

면적은 무려!!!! 1500평이래요! 대박이죠?
실내도 있고 야외도 있어서
날씨 상관없이 언제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름은 왜 이렇게 어렵나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검색창에 파주 민스터담도 쳤다가 
파주 윈스터담도 쳤다가 뮌스테담, 민수터담 
저는 좀 헷갈리더라구요 ㅋㅋㅋ 
정확히 '파주 뮌스터담'이랍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가고 싶었지만
요즘 너무 핫하다보니 사람이 많을 것 같아 
평일에 날씨는 쪼금 흐렸지만 다녔왔어요ㅎㅎㅎㅎ

 

 

주차장 들어서자마자! 
'아 평일에 오기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건 극히 일부구요! 
차가 정말정말 많아요! 주차도 초대형이던데 
주말에는 주차도 좀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시니 
주차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시겠죠?


여기도 또 하나의 주차장이에요! 평일이라 조금은 여유 있어요! 
주차장 뒷편으로보이는 건물이
뮌스터담에서 팔고 있는 빵이나 케익 등등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당연히 안심콜 하고 , 온도재고, QR코드찍어요! 
방역은 철저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에요 ㅎㅎㅎ 쬐끔 비싸요! 
요즘 이쁜 카페들은 뷰 값??이 있더라구요!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서 그런지 
피자나 브런치 등등은 아직 오픈중비중이에요! 


병음료 제외하고 만들어 파는 음료 종류가
많은편은 아니고 딱 기본정도만 
파는 것 같아요! 
대신 디저트류가 많아요! 

 

마카롱은 3500원! 
조각 케익은 7000원대 정도 입니다!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디저트류가 빨리 빠지긴 하는데 

그만큼 또 금세 채워지더라구요! 

어디 앉을까 자리 보는사이에 금세 빵이 채워져있었어요! 
주문할 때 빵이 많이 없다면 
15분?20분정도 후에 다시 디저트코너 가면 
있을거예요! 


아래 사진보시면 금세 빵이 많이 바뀌어있죠?ㅋㅋ

 

 

빵은 냉동빵이 아니라 
파주 뮌스터담 베이킹실에서 직접 만든다고해요! 

커피와 함께 디저트류도 
가격은 쬐금 있어요! 
빵 평균 가격대는 6000~7000원정도 입니다! 

 

 

제일 무난무난한 아메리카노2잔과
뮌스터담 시그니쳐라고 하는 
인절미가 들어있는 우나기빵을 시켰어요! 
가격은 20,800원 나왔습니당!

 

평일은 거의 줄 안스고 주문 할 수 있는데 
주말은 줄을 엄청 서야 하더라구요! 

 

우나기 빵

 

 


커피와 디저트가 아닌 
맥주나 칵테일등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커피 주문하는 곳 반대편으로 가면 
bar가 보일거예요! 

 

병맥주도 있고 시원한 생맥주도 있더라구요! 
저기에서 주문도 하는거예요! 

메뉴와 가격 공유해드립니다! 


 

 

날씨 선선하고 좋은 날 
야외에서 맥주 한 잔 해도 넘넘 좋을 것 같아요! 


비나 눈이오거나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실내에 앉아야 할 것 같아요! 

실내는 
나무와 꽃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꼭 야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요즘은 이런 자연친화적인 카페가 대세인가봐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깥의 초록초록함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코로나가 심해서 실내는 패스했어요!!

 

유럽?의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아요! ㅎㅎㅎ 

실내도 굉장히 초대형이라 테이블과 의자도 

넉넉하더라구요! 
평일은 저렇게 많이 비어있지만 주말 은 꽉 차겠죠?


커피를 픽업하고 리턴하는 곳이에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고 
여자화장실 칸도 많아서 대기가 
엄청나게 길 것 같진 않아요! 

 

아! 애견 키우시는 분들
요즘 애견카페 많이 찾으실텐데 
파주 뮌스터담도 애견카페로 많이 유명하더라구요! 

야외는 괜찮은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실내는 아쉽게도 애완동물 출입금지예요 ㅠ_ㅜ 

실내도 출입되는 줄 알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ㅠ 
이 점 꼭 알고가세요! 

날씨 좋은 날 강아지들 데려가면 
엄청 좋아할 듯 해요! ㅎㅎㅎ
야외 분위도 알려드릴게요!!

 


제가 날씨가 흐릿흐릿한 날 방문해서 
좀 아쉽기 했지만 
날씨 화창한 날 가시면 
사진 진짜 이쁘게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연못에 분수(?)가 있어서 
물소리가 나니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저기 돌다리에서 사진 많이 찍어요 ㅎㅎ 

 

다 좋은데 편의점에 있을법한?
파라솔과 의자들은 조금 아쉬웠어요 ㅠㅜ 
빨간색, 파란색 파라솔 말고 
요즘 갬성 파라솔도 많던데 ㅎㅎ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코로나가 심각할 때 
이런 대형 야외카페가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요즘 실내 음식점이나 실내 카페는 아예 못가고 있거든요 ㅠㅠ

저희는 캠핑분위기 나는 곳에 앉았어요! 
저기는 곧 민스터담에서 차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뀐다고해요! 

요즘 차박하러 많이 다니시던데! 
파주 뮌스터담에서 편하게 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랑 남편은 캠핑보다는 
차라리 호캉스가 좋다라는 쪽이어서 ㅋㅋ패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원에게 문의해보셔요!

 

 

캠핑 가면 좋을 것 같긴한데 

장비도 사야하고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못가는 1인이라 ㅋㅋ 저기 앉아있으니 대리만족되고 좋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파주 뮌스테담의 명당자리이오니 
도착하시면 자리부터 찜콩해주셔요!

 

 

애기랑 같이 가서 정신없다보니 
사진 초점이.......ㅠ_ㅜ 

파주 뮌스터담에 아기랑 가실때 
혹시 날씨가 쌀쌀하면 담요 꼭 가져가세요! 

이제 바람이 솔솔부니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도 춥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유실 없구요.. 아기의자 없어요 ㅠ_ㅜ
아기 기저귀 갈아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남편한테 빨리 집에 가자고했어요! 
소변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기가 대변보면 정말 난감할 듯 해요..ㅠㅠ 
아가 엄마들은 웁니다............

 

운영자 입장에선 아기들이 반갑진 않겠지만 
그래도 쪼끔 개선되면 넘넘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도 쬐끔 있었지만! 
그래도 남편과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왔어요! 

혹시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좋은공기 마시며 
자연속에서 책 읽으며 커피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카페, 실내자연카페, 대형카페, 애견카페
찾으신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파주 뮌스터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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