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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훈육, 어떻게 해야할까?

by 생색이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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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이란?

훈육을 하기 앞서 

훈육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그대로 말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끔 훈육을 한다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회초리.. 심지어는 가벼운 폭력을 동반하여 아이를 가르치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훈육이 아니라 가정폭력입니다. 

아이에게는 절대로 폭력을 쓰면 안됩니다. 무조건 말로 가르쳐야 합니다. 

폭력 등으로 아이에게 훈육아닌 훈육을 한다면 부모가 기대했던 효과와는 달리 큰 부작용이 생길겁니다. 

 

요즘 부모들이 많으 보는 육아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면 

부모의 잘못된 훈육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훈육의 뜻을 제대로 알고 훈육 합시다!
 

 

 

훈육, 필요할까? 해야할까?

아이가 기 죽을까봐 아이가 하고싶어 하는대로 해주고 

기본적인 룰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명확하게 되고 안되고를 잘 알려주고 지도해줘야 하는데 

애매하게 알려주다 보니깐 

아이의 행동은 점점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훈육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새롭게 경험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지켜야 할 당연한 룰을 모르기에 부모가 개입하여 가르쳐 주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것은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 알아듣도록 적절한 상황에서 잘 설명해주면 됩니다. 

한 번에 당연히 훈육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여러번 반복하여 알려주어 좋은습관이 되고 버릇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훈육의 기본 바탕은?

 

부모가 훈육하고 가르친다고해서 모든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 것이 아니죠. 

오히려 반항하고 거꾸로 행동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부모와 아이가 적절한 애착관계가 잘 이루어져 있는 상태에서 훈육도 잘 통하는 겁니다. 

아이가 부모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어야 하는거죠! 

이렇게 되려면 부모는 평소에 아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할까?

 

이건 전문가들 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A전문가는 24개월 이후부터 훈육은 시작해도 늦지 않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을 때쯤 훈육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4개월 이전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맞다. 

 

 

B전문가는 신생아때부터 기본적은 훈육은 이루어 져야한다. 라고 합니다. 

이는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 하는 것과 같다. 

아기때부터 훈육을 하지 않으면 마치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없이 짓는것과 같다. 

24개월 이후, 3살 이후에 훈육을 하게 되면 

부모가 더 힘들어지고 훈육하기 정말 힘들어진다. 

 

라고 합니다. 

사실 육아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건 부모가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4개월 이후에 훈육을 해줘야겠다라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4개월 전까지 뭐든 다 해주며 무조건적인 사랑만 주는 것은 아니구요!

그런데 훈육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다양한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니 훈육의 시기를 조금 더 빠르게 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저희 아들 지한이는 6개월인데

8개월정도 되면 아기가 기어다니고 모든 물건을 만지고 싶어하는 시기부터는

위험하고 해가 되는것은 '안돼'라는 것은 명확하게 얘기해주어 

되고 안되고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육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면 쉽다고 하지만

엄마가 처음이라 가끔 어렵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해요! 

 

우리 모두 지혜롭고 행복한 육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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