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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의 치아관리 방법!

by 생색이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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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는 이제 6개월이 넘었고 
치아가 잇몸을 뚫고 올라오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아기 치아관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알려주는 정보와 육아책의 정보를 토대로 
아기의 치아관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기의 치아는 치아가 나기 전부터 관리 해야하지만 
나고 나서는 더욱 더 세심하게 관리 해야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한 번 유치가 썩으면 영구치까지 영향을 줄 수있기 때문에 
유치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주고 바른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치약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저도 요즘에 지한이 치아 관리를 위해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보는데 
어떤 업체에서는 아기 치아 관리를 위한 '무불소 치약'을 팔더라구요! 

 

 

어떤 치약을 사야할까?

치약은 불소치약과 무불소치약이 있는데 

아기의 유치가 나면 무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전에는 불소치약을 쓰면 아기의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했었는데 
지침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래서 아기 관련 정보들은 최신정보들로 잘 보셔야 합니다!
저도 공부 안했으면 무불소치약을 쓸 뻔 했거든요!)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치아가 튼튼해지고 충치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약의 약은 24개월까지는 쌀알 한 톨 정도의 크기만 짜서 사용하고 
24개월 이후에는 콩알 한 알 정도의 크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불소치약의 함량은 1000ppm이상으로 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아기 및 어린이 치약은 
아기들이 삼켜도 헹구지 않아도 괜찮은 치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치약을 안뱉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거즈를 이용하여 입안을 살짝 닦아 주시면 되는데 
이 과정을 아기가 너무 싫어한다면 

자칫 양치질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치약은 그렇다고 해서 먹는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24개월까지는 괜찮지만
24개월 이후에는 치약을 뱉는 연습을 시키고 그 이후엔 

헹구는 연습도 시켜야 합니다. 

 


치아관리는 언제부터 해줘야 할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맘인 저는 이가 어느정도 나고 난다음 

치아관리를 해줘도 된다는 무지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치아관리는 

치아가 나기 전부터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수유 후에는 깨끗한 거즈에 한 번 끓여서 식힌 분유포트 물을 묻혀 
잇몸을 닦아주거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유아용 칫솔로 잇몸을 닦아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이가 나기전부터 관리를 했던 아가들은 
이가 난 후에 칫솔질을 해줄때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치아가 난 후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치아가 난 후부터는 거즈나 실리콘 칫솔이 아니라 

어른들 칫솔처럼 모가 있는 칫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칫솔 머리는 작고 모가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칫솔은 사용 후 잘 말려주며 
저는 젖병 소독기에 넣고 소독을 해줄 계획입니다. 

칫솔은 2개월에 한번씩 교체하고 
2개월 이전에 모가 벌어지면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3번이 아닌 2번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잇몸과 혀 앞쪽도 잘 닦에 주며 
원을 그리듯 닦에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닦고 싶어해도 만 6세까지는 
부모가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관리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만 맡기는 것은 

곤란합니다. 

아이가 이를 닦에 싫어하면 좋아할 수 있도록 
아기가 좋아하는 치약과 칫솔을 구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를 닦는건 당연한거고 즐거운일이야! 
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부모가 계속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분명 모방할테니깐요! 

또한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치과에 방문하여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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