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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및 어린이의 치아관리 방법

by 생색이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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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 아기의 치아관리 방법>

 


유치는 아기가 음식을 먹고, 또 말을 하며 언어발달을 시키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앓이를 하면서 
침을 많이 흘리고 심하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며 울기도 합니다. 
이때 찬 가재수건 및 치발기등을 아이에게 주어 씹게하여 고통을 덜어줍니다. 
 


유치가 나기 전부터 치아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치아가 잇몸안에 숨어져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분유를 먹고 난 후에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가재 손수건에 아가의 분유를 타는 물에 (100'C로 끓였다 식힌물) 적신 다음
잇몸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시기는 신생아 때부터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좋은 것은 수유 후에 해주는 것이 좋고 
상황이 안되면 아침, 저녁으로 2번은 꼭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수유 후 / 마지막 수유 후 ) 

이렇게 신생아때부터 관리하게 되면 칫솔질을 할 때도 
아기가 잘 받아들이게 됩니다. 

 


유치에 한 번 충치가 생기면 
그 유치를 치과에 가서 빼더라도 충치균이 입에 남아있어 
영구치도 썩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치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할 때 부터는 칫솔로 닦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유치가 난 후엔 과일, 고구마 등 단 음식을 간식으로 주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더욱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칫솔은 모가 짧고 촘촘하고 부드럽고 
또 칫솔머리가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엄마 무릎에 앉히고 함께 거울을 보며 닦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잇몸과 이를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유아용 칫솔과 치약을 이용하여 닦아 줍니다. 
하지만 이가 많이 나지 않았다면 손가락에 거즈를 감은 뒤 유아용 치약을 묻혀 닦아 줍니다. 
불소와 치약이 입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물로 헹궈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물론 이를 닦는 것을 싫어하지만, 하루에 1~2번 특히나 잠을 자기전에는 꼭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이를 닦는걸 좋아할 수 있도록 
노래를 불러준다거나, 입으로 효과음을 내고, 동물 소리를 내고 마치 게임을 하듯 
즐겁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아기의 치아는 부모가 만 6세까지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아기들은 소근육이 덜 발달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닦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또한 유치가 나기시작하면 어린이치과 및 소아과에 방문하여 

아기의 입에 불소를 도포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으며 만 6세까지 합니다. 

 


이렇게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 6세 이후에는 치과실란트를 해야 하는데 이는 
가까운 치과에 문의하여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어른의 충치균이 아기에게 옮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으므로 
어른이 조심을 해주어야 합니다. 

유치가 나는 시기에 더 충치균이 옮기 쉽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음식을 줄 때 어른이 같은 수저로 맛을 보고 준다던지 
입으로 음식을 발라서 주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되며 
어른이 먹었던 물이나 음료가 담긴 컵을 다시 아기/아이에게 먹이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들도 지양해야 합니다. 

아기 입에 뽀뽀를 하는 것도 당연히 안되며,
아기들은 손을 빠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때문에 아기가 어른입에 손을 넣지 못하도록 합니다. 

 

 

 


아기가 돌 정도 되면 
어린이치과 한 곳을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치아가 다치지 않도록 
더욱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가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있을 때 넘어지면 
다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입에 물건을 넣지 않도록 가르쳐야 하며 
빨대 등을 사용할 땐 제자리에 앉아서 사용 하도록 합니다. 


또한 현관문, 욕실, 주방 등에서 바닥에 까는 것들은 
아기가 걷다가 미끄러지기 쉬움으로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치아가 다쳤다면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치는 상관없지만 영구치가 빠졌다면 

치아가 마르지 않도록 우유에 담근 후 치과에 바로 방문합니다. 


돌 이전에도 돌 이후에도 과일주스는 왠만하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말린 과일등은 이에 달라 붙어 칫솔질이 힘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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